[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】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헌혈이 급감하고 있다. 이에 군인들이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단체 릴레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.1월부터 두 달간 군 장병 6만 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. 이는 전체 단체 헌혈 실적 11만5041명 중 54.6%에 해당한다.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소속 간호사 A씨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. A씨는 3월 18일과 19일 포항 해병부대에서 단체 채혈 업무를 했고, 해병부대는 A씨와 접촉한 장병 등 149명을 검사했다. 3월 23일 오후 2시 기준 149명 중 148명이 음